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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아니스트 윤홍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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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3-07-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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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시인, 독일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윤홍천

한국인 피아니스트 윤홍천(42)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연주는 수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가득 차 있어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고 있다.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홍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예원학교에서 공부한 후, 13세 때부터 미국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와 월넛힐 예술고등학교에서 고급 음악 교육을 받았다. 이후 독일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찰 하인츠 캐머링에게 멘토로 지도받았다.

그는 미국에서의 데뷔 이후 유럽에서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보스턴에서 벤저민 잰더 지휘의 보스턴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성공적으로 연주하며 그의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또한 그는 업적으로도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그의 음반은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주요 피아노 레퍼토리를 담고 있으며 해외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10년 첫 솔로 음반은 룩셈부르크의 피치카토 잡지에서 이달의 음반상을 받았고, 두 번째 음반은 독일 바이에른 클래식 라디오와 쥐트도이체 차이퉁 등에서 추천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업적으로 인해 2011년에는 동양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에 발매한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 음반은 영국 클래식 잡지인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홍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니 인터내셔널 아티스트로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솔로 음반 슈만-슈베르트-리스트를 발매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프로젝트의 마지막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윤홍천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의 피아노 연주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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