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북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를 위해 경찰 7800명 투입
대한민국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약 7800명의 경찰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관계부처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는 58개국 청소년 4만여명이 참가하여 야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991년 강원 고성 대회 이후 32년 만에 개최되는 특별한 대회이다.
경찰청은 대회장 인근에 잼버리경찰서를 임시로 설치하고, 매일 경찰관 241명과 순찰자 23대를 투입하여 대회 기간 동안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경찰청과 대회장 인근의 14개 경찰서도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또한, 개·폐회식과 내달 6일에 열리는 케이팝 콘서트를 위해 경찰청은 기동대 84개 부대와 특공대 240명, 교통경찰 200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관광경찰관 480명과 전국에서 소집된 통역요원 72명도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선진 행정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의 힘찬 노력과 준비로 세계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관계부처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는 58개국 청소년 4만여명이 참가하여 야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991년 강원 고성 대회 이후 32년 만에 개최되는 특별한 대회이다.
경찰청은 대회장 인근에 잼버리경찰서를 임시로 설치하고, 매일 경찰관 241명과 순찰자 23대를 투입하여 대회 기간 동안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경찰청과 대회장 인근의 14개 경찰서도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또한, 개·폐회식과 내달 6일에 열리는 케이팝 콘서트를 위해 경찰청은 기동대 84개 부대와 특공대 240명, 교통경찰 200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관광경찰관 480명과 전국에서 소집된 통역요원 72명도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선진 행정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의 힘찬 노력과 준비로 세계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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