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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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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3-10-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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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입장이 분분한 여야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국회 문체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그러나 유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시절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했을 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다는 의혹으로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유 후보자는 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예술계 종북 세력의 반정부 정치활동 무력화 문건 등 블랙리스트 관리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자에게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계속해서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은 사실상 위증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사건의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기록한 백서에 유 후보자의 이름이 104번 언급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라는 말도 없었고 절대 존재하지 않았다"며 "현장에 있던 사람이 좀 미워할 수는 있었어도 그들을 배제하거나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임오경 민주당 의원 역시 "과거 유인촌 장관 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MB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자, 문화계 인사 찍어내기, 욕설을 통한 국회모욕 등 손으로 …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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