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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유, 블랙리스트 의혹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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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3-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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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여야 간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5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유 후보자의 문체부 장관 재직 당시 ‘블랙리스트’ 관리 의혹에 대해 야당은 추궁하였으나 여당은 유 후보자가 이와 관련된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하였다. 이로 인해 청문회가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의원인 임종성은 유 후보자에게 "인사청문회에서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계속해서 부인하는 것은 사실상 위증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사건의 사실관계 등을 기록한 백서에 유 후보자의 이름이 104번 언급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유정주 의원은 유 후보자를 향해 "후보자를 문체부 장관으로 내정한다는 보도가 나가자 문화예술인들이 반대 성명을 냈다"며 "후보자가 장관 시절에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면 예술인들이 이렇게까지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라는 말도 없었고 존재하지 않았다"며 "박근혜 정부 때 블랙리스트 백서를 만든 분들이 얼마나 심하게 조사를 했는지 얘기를 많이 들었고 장관 두 명과 비서실장, 청와대 수석과 행정관,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들이 구속되고 징계받았다. 그런데 제 이야기를 104번씩 거론하면서 왜 구속시키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말하였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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