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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023년 3분기 톡신 매출 23.7% 증가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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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3-10-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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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국내외 톡신 수출과 필러 수요 증가로 3분기 실적 성장 전망

5일 상상인증권은 휴젤에 대해 올해 3분기에 국내외 톡신 및 필러의 성장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휴젤은 2023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875억원으로 추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9.9% 증가한 297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3분기 톡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485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출과 내수에서 모두 고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중국 수출은 하반기까지 소환제약의 재고가 소진되면서 조금씩 증가하겠지만, 본격적인 수출 증가는 내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휴젤은 유럽 톡신 시장에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협력사 크로마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태국을 비롯한 기타지역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톡신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

휴젤은 올해 호주에서 신규 출시한 톡신을 통해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연내에는 캐나다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호주와 캐나다는 직접판매로 현지 클리닉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매출로 인식되며, 평균판매단가가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주에서의 매출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재신청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조성되고 있다.

휴젤의 국내외 톡신 수출과 필러 수요의 증가로 인해 3분기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을 통해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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