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순천시의회 의원들, 의대 유치 촉구 집회에서 몸싸움과 욕설 제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3-10-22 17:54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들, 의대 유치 촉구 집회 참석 버스에서 싸움과 욕설 발생

전남 순천시의회의 일부 의원들이 의대 유치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 싸움과 욕설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은 이달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남권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로 서울로 이동했다.

이동 중인 버스에서 A 의원이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해 국회에 방문한 후 용산으로 가겠다는 제안을 했다. A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대 유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삭발했던 소 의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B 의원은 의회 회기 일정을 변경하는 것과 국회의원 삭발식에 참여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A 의원은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며 B 의원에게 다가가 항의하였다.

이후 약 5분 동안 두 의원 사이에서 고함과 욕설, 몸싸움이 벌어졌고, 동료 의원들이 이들을 분리하여 혼란을 진압했다.

이 사건은 동료 의원들의 중재로 A 의원이 사과하면서 종결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다툼은 함께 이동한 시청 및 시의회 공무원들에게서도 목격 및 생중계되었다.

순천시의회는 총 25명의 재적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민주당 20명, 진보당 2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2명이다. 이번 집회에는 민주당 의원들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2 17:54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