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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실리콘투 대표 김성운의 성장 기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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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3-10-22 07:42
애니토니웹투어 오픈
"K-뷰티, 세계로 향하는 쿠팡의 꿈"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51세)는 올해 실적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9%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316% 증가한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김 대표의 회사가 올해에 3400억원의 매출액과 4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까지 주가도 3배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 대표는 20일 본사에서 만났다.

김 대표는 "화장품업계의 쿠팡이 되어 K뷰티를 전세계로 연결하겠습니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그는 2001년 29세의 나이에 반도체 유통회사를 창업하였다. 2000년대 중반에는 홍콩과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며 매출액을 500억원대까지 키울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에는 애플 등 대형 IT 기업들이 주도하는 산업 재편과 반도체 유통의 협소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그는 2012년 화장품 유통업으로의 전환을 결심하였다. 현재는 화장품 마케팅, 유통,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화장품 유통업을 시작할 때 세 가지 원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첫째,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가 아닌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운명을 결정하는 B2C 사업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가격 협상에서 자유로워지고, 제품 자체의 경쟁력으로 승부할 수 있다. 둘째, 온라인에서 주요 사업자가 됨으로써 "온라인 퍼스트 시대"에 발맞추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그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여 K뷰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 그의 눈높이는 화장품업계의 쿠팡으로서 전 세계의 소비자들과 연결되는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내년까지의 영업이익이 6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대표의 비전과 열정은 K뷰티 시장에서 큰 화두를 이루고 있으며, 그의 성공적인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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