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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발표에도 증권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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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3-11-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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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고성장하고 있는 코스알엑스 경영권을 확보한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개 증권사 중 NH 미래에셋, DB금융, 하나, 메리츠, 한국투자, 이베스트, KB, 상상인, 유안타 등이 1일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18만원입니다. 미래에셋은 상향폭 4만원으로 가장 크게 목표주가를 조정했습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3만4700원으로 6.57%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증권사 컨센서스인 365억원의 절반인 1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11.07%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약 240억원을 제외하면 "어닝서프라이즈"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나증권의 박은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내수 유통 채널을 구조조정하면서 전반적인 경영 효율이 상승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는 등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화장품업체인 코스알엑스의 경영권을 확보한 것도 호재가 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 코스알엑스 지분의 38.4%를 취득한 후, 최대주주의 잔여 지분인 54.8%를 추가 인수했습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 지분율은 93.2%로 높아졌습니다.

최근에 설립된 코스알엑스는 북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공략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배송이 연구원은 "코스알엑스의 성장세와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구조조정이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경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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