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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경영지원 총괄 이사장, 장애인 비하성 욕설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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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3-11-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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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경영지원 총괄 이사장이 카카오 직원들 앞에서 장애인 비하성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22일 오후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업무보고를 하는 도중 직원들을 모욕하기 위해 고성으로 비하성 욕설을 퍼붓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안은 김 이사장의 평소 발달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를 설립하고 운영해 온 그의 이력과 맞지 않아 카카오 직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김 이사장이 조직장들과의 회의 중 특정 사안을 놓고 한차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사실은 있다"며 "구체적인 경위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최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권위를 실어준 준법과신뢰 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카카오의 대소사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또한, 김소영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아 카카오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의 유일한 사내위원이기도 하다.

김 이사장은 네이버의 공동 창업 멤버로 시작해 2012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고용을 돕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를 설립하여 운영해왔다. 그는 올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설립한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을 맡아 카카오의 경영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카카오 직원들은 김 이사장의 행동에 대한 실망감과 충격을 느끼고 있으며, 김 이사장과 카카오는 구체적인 사안을 확인하고 상황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중시해야 하며, 직원들의 존중과 인권을 보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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