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 진행
경북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받아
경북도는 27일 개최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대한민국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경북뿐만 아니라 경남, 전북 지역에서도 가야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독보적인 가야문명의 증거로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되었다. 이 유적은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로 유교, 신라, 가야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3대 문화를 보유한 지역으로 기록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문화관광 생태계 혁신을 위해 지난 3월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지사 이철우는 "경북은 세계유산의 보고인 만큼 전통 문화 자원을 전승하고 보존하는 데 주력하며, 동시에 미래의 먹거리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북도는 27일 개최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대한민국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경북뿐만 아니라 경남, 전북 지역에서도 가야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독보적인 가야문명의 증거로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되었다. 이 유적은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로 유교, 신라, 가야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3대 문화를 보유한 지역으로 기록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문화관광 생태계 혁신을 위해 지난 3월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지사 이철우는 "경북은 세계유산의 보고인 만큼 전통 문화 자원을 전승하고 보존하는 데 주력하며, 동시에 미래의 먹거리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8 08:16
- 이전글카카오 경영지원 총괄 이사장, 장애인 비하성 욕설로 논란 23.11.28
- 다음글푸조 e-2008: 세련미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기차 23.11.27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