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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골 소년이 어리다면서부터 선망했던 스카우트 형님은 지금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재직 중인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성내 교차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보이 스카우트 단원을 보고 매력을 느꼈고, 이때부터 스카우트에 몸 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스카우트에 끌려 1979년부터 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강 회장은 이미 44년이나 되었다. 그리고 올해로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서의 강 회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있다. 잼버리는 전 세계 스카우트들의 행사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유일무이한 지구촌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해에는 전 세계 153개국에서 약 5만명의 청소년 스카우트들이 잼버리를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14~17세의 청소년 스카우트들은 12일간 새만금에서 야영을 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으로서 스카우트에 몸담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 회장은 이번 잼버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류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는 "스카우트는 젊은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꿈의 발걸음을 응원하는 곳이며, 잼버리를 통해 전 세계의 스카우트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우정을 형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은 스카우트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동지들과 함께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