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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정찰기가 북한 경제수역 상공 침범에 대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강력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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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3-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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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부부장인 김여정은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북한의 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강력한 반발을 보였다. 김여정 부부장은 10일 밤 한 담화에서 미국 정찰기가 이날 오전에만 북한의 경제수역을 두 차례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한 만약 다시 침범한다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오늘 새벽 5시경부터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울진 동쪽 270km부터 통천 동쪽 430km 해상 상공에서 우리 측 해상군사분계선을 넘어 경제수역을 침범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동부지역에 대한 공중정찰을 진행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 공군의 대응 출격으로 퇴각했던 미 공군 정찰기는 8시 50분경 강원도 고성 동쪽 400km 해상 상공에서 우리측 해상군사분계선 상공을 다시 한 번 침범하며 공중정찰을 하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일으켰다"고도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국방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며 격추 등의 단어를 사용해 강력한 위협을 가했다. 국방성 대변인은 "영공까지 무단 침범하며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는 미국의 도발적인 공중정탐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며 "미공군 전략정찰기가 조선 동해상에서 격추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언급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국방성의 담화와는 달리 영공 침범이라는 말 대신 EEZ 침범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EEZ는 설정 기준이 영해 기선으로부터 200해리 범위 내로, 영토나 영공과 같이 주권이 미치는 영해(12해리)와는 다른 개념이다. 이러한 발언은 북한이 미국의 도발에 대해 더욱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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