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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발언으로 인한 지역주의 부활, 김한규 VS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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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3-08-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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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가 끝나자마자 여당 대표로서 꺼낸 이야기가 겨우 물타기와 호남(전북) 책임, 영남(부산) 자극이라는 지역주의 부활인가.

김한규 대변인이 자신의 해임과 징계를 요구한 김기현 대표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9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잼버리 실패를 언급하며 "부산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본다"라고 발언한 것이 발단이었다고 한다. 이에 김 대표는 "민주당의 당리당략을 위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유치 실패가 좋다는 의도가 드러난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 국민들의 열망을 생각할 때, 김 대변인의 발언은 매우 경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대표가 "민주당의 의도"라고 단언한 발언은 적절한 것인지 의문이다. 여야 의원들은 지난 3월 합심하여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 및 개최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민주당 소속인 김진표 의장도 해외에서 유치전에 힘을 쏟았다.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은 오랫동안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전북 익산에 방문하여 새만금개발청을 찾는 등 호남 지역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2년 연속으로 여당 의원들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그러나 잼버리 책임론을 놓고 해마 의심이 되는 지역 주의적 발언이 되살아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는 전북 지역의 책임을 강조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2015년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의해 강원 고성을 제치고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후 2017년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의해 폴란드 그단스크를 제치고 2023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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