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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부지사 대출 의혹, 변호인 자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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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3-08-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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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이 변호인을 이슈로 파행을 거듭하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 전 부지사의 변호를 자임한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하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이재명 대표의 범죄 꼬리 자르기 시도가 진실 앞에서 무력화하고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고 꼬집었다.

이어 "이화영 씨 진술 직후 뒷거래 내막이 의심되는 부부싸움이 벌어지고, 이 전 부지사의 의사에 어긋나는 변호인이 선임되더니 이 전 부지사도 모르는 재판부 기피신청서 등이 그 변호사에 의해 제출됐다가 이화영 씨의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 확인돼 무효화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렇다면 그 변호사는 변호사윤리 어긋날 뿐 아니라 형법상 범죄은닉죄에 해당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이 점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영화 아수라에서 안남 시장이 측근을 시켜 증인을 회유하고 협박하는 사실이 오늘 현실에 재현된 것 같다"며 "뉴스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인지 영화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했다.

그는 "그 영화에선 온갖 악행과 증인 회유, 협박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드러나며 등장인물이 모두 파국을 맞았다"며 "권력으로 법치와 정의를 가로막으려는 시도는 한낱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조만간 증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이다. 증인 진술과 변호인의 역할은 법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부분이지만, 변호인이 구속된 피고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재판을 조작한다는 의혹은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법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권력의 남용과 정의에 대한 우려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은 국민의 믿음을 회복시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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