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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강득구 의원의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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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08-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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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위원님이 주장하시는 것은 추정에 입각한 소설이라고 하면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강득구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자녀 학폭 문제를 비롯한 의혹들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면서 대치상태에 머물렀습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이 후보자의 부인이 아들의 지각 사실이 생기부에 기재되자 삭제를 담임교사에게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사실은 거짓말"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직원을 통해 담임교사에게 확인했다는데, 담임교사는 이를 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강 의원은 "만약 거짓말이라면 분명히 사퇴할 것"이라고 말하며 질문을 반복했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증거를 제시해야지 말만으로는 어떻게 해요. 만약 우리 집사람으로부터 그런 전화를 받았다면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강 의원은 계속해서 의혹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학폭 사실이 미기재되어 일반고로 전학가고 고려대 수시 추가합격을 했다"며 "학폭으로 감점된다면 떨어졌을 것이다. 축하드립니다. 이는 권력과 하나고의 합작품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의 일방적인 주장이 계속되자 장제원 위원장이 개입해 "아들의 문제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개입했다는 발언은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계속 주장하는 것은 추정에 입각한 소설이라고 받아들이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상황에서는 의혹과 반박의 공방이 이어지면서 양측의 주장이 충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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