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배우 이승연, 친부모와의 만남에서 돌직구 "고성방가나 폭력은 삼가시라"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4-01-04 10:10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이승연, 아빠와의 감격적인 만남..."완전히 딴 사람이다"

배우 이승연이 아빠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과 그의 친부모가 생애 처음으로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아버지 이종철 씨와 함께 친엄마를 만나는 자리에 나왔다. 친엄마가 등장하자 이승연 아빠는 얼어붙어 인사조차 제대로 건네지 못했고, 결국 친어머니가 손인사를 먼저 건넸다. 53년 만에 이뤄진 만남이었다.

어색해진 분위기 속 딸 이승연은 친부모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서로를 소개하고 "좋은 분위기는 잘 유지하시고, 고성방가나 폭력은 삼가시라"고 농담을 던지며 자리를 떴으나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했다.

이승연 친엄마는 "그래도 많이 안 늙었다"고 했으나, 이승연 아빠는 "완전히 딴 사람이다. 길에서 봐도 몰라보겠다. 세월이 워낙"이라며 달라진 친엄마 모습에 얼떨떨해했다.

이후 이승연 아빠가 친엄마와 떨어져지낸 동안 성공한 딸에 대해 줄줄 읊자 친엄마는 "승연이에 대해 얘기를 자꾸 하면 나는 할 말이 없다"며 착잡해했다. 이어 "그런 얘기는 지금 나한테 하지마라. 당신도 한 번도 애한테 잘한 거 없으니까. 나도 잘한 것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연은 눈시울을 붉혔다.

친엄마는 딸 이승연을 길러준 엄마가 간이 안 좋다는 소식에 강황을 준비했고, 이어 "길러준 엄마가 (이승연 아빠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 그분한테 잘해주라는 얘기밖에 할 얘기가 없는 것 같다. 그분이 그렇게 (딸을) 잘 키워주고 잘했다고 하니까 고맙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4 10:1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