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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 귀향길 정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보면 각 지역의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은 6시간, 울산은 5시간 30분, 광주는 5시간 10분, 대구는 4시간 50분, 대전은 3시간 10분, 강릉은 3시간 23분입니다. 1시 기준과 비교하면 소요 시간이 10~50분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구간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향길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북대구 부근부터 금호분기점 부근까지 2km, 영동 부근부터 영동1터널까지 8km, 비룡분기점 부근부터 대전 부근까지 7km, 남청주부터 청주 휴게소 부근까지 25km, 목천 부근부터 목천까지 3km, 북천안 부근부터 안성 분기점 부근까지 17km, 양재 부근부터 반포까지 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막히고 있습니다.

부산 방향에서는 통도사 휴게소 부근부터 석계 정류장까지 8km, 천안 휴게소 부근부터 남이분기점까지 22km, 신갈분기점부터 수원까지 3km, 한남부터 서초까지 4km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여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몽탄3터널 부근부터 몽탄2터널 부근까지 4km, 고창 분기점부터 줄포 부근까지 18km, 동군산부터 동서천 분기점까지 15km, 서천 부근 4km, 홍성부터 홍성 부근까지 2km, 당진분기점 부근부터 서해대교까지 21km, 화성 휴게소부터 화성 휴게소 부근까지 2km, 매송 휴게소 부근부터 용담터널까지 4km, 일직분기점부터 금천까지 4km 구간에서 차량이 밀려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부선 하남 방향에서는 남이분기점부터 서청주 부근까지 9km, 오창 휴게소부터 진천터널 부근까지 5km, 일죽 부근부터 모가까지 10km, 중부3터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30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