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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동해를 품은 품격있는 해양 주거단지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강릉 견소동 일대에 위치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이 단지는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사이에 위치하며, 바다와의 직선거리가 약 150m로 가까워 바다 전망과 해변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솔밭공원과 안목 해맞이공원 등 다양한 수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17층까지, 총 15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면적은 75~142㎡에 이르는 79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가구 중에는 전용 75㎡ 133가구, 전용 84㎡A 88가구, 전용 84㎡B 320가구, 전용 84㎡C 89가구, 전용 84㎡D 69가구, 전용 116㎡ 83가구, 전용 100㎡P 6가구, 전용 142㎡P 6가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 단지는 동해의 아름다움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2면 이상 개방형 또는 3베이에서 5베이의 평면 설계가 적용되었다. 게다가, 테라스와 바다 전망을 극대화한 펜트하우스 12가구도 공급된다. 각 세대 내부는 가변형 벽체 설계를 통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 주거단지는 대형마트와 병원이 가깝고, 동명초, 한솔초,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해안로와 경강로를 이용하면 강릉 시내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경강로를 통해 인근 광역지역으로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반경 약 4km 거리에는 KTX 강릉역이 있어 교통의 편리성을 더해주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분양 관계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를 품은 품격있는 해양 주거단지로 입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거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 단지가 강릉의 오션랜드마크로서의 위치를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지의 청약 접수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들에게 동해의 아름다움을 담은 품격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6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