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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추진을 통해 지방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 간소화와 규제 개선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하여 전국 11개 시·도, 12개 시·군의 관계자 및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한 중앙부처의 의견을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업 수요 확보 등 추진 상황에 대해 사업시행자, 지자체 및 정부 간의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재해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한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 간의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산업단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산업 발전 지역입니다. 그래서 조성의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지자체에서는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을 촉진해야 하고, 규제 개선 사항 역시 신속하게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로써 정부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추진을 통해 지방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4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