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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4차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범정부 추진지원단은 국토공간의 효율적인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난 3월에 1차 회의를 진행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조직은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절차 간소화와 규제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 차관을 비롯하여 홍남표 창원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등 11개 시·도 및 12개 시·군 관계자,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 산업계 등 약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중앙부처의 규제개선 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을 논의하였다. 특히, 신규 국가산단의 신속한 예비타당성검증 통과를 위한 사업타당성 검토와 기업 수요 확보 등 추진상황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자체, 정부 간의 의견 조율이 이루어졌다. 또한, 신속한 예타 추진을 위해 재해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합의사항을 공유했다.

김 차관은 "국가산업단지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산업거점으로서, 조성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자체는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업의 입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중앙정부도 지역과 협력하여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의 수요를 확보하는데 지원을 할 것이며..." 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and write a Korean article within 1500 characters based on the following.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