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곳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선정
전국 모든 시도에서 자율주행차가 본격 달린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열고 인천국제공항 등 10곳을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전국 17개 시도, 34곳으로 늘면서 전국으로 확대됐다.
신규 시범운행지구는 경기안양, 인천구월·송도·영종·국제공항, 울산, 대구동성로, 경북경주, 경남사천, 전남해남 등 10곳이다. 기존 시범운행지구의 범위를 변경·확장한 지구는 경기판교, 강원강릉, 경북도청, 제주, 충청권 등 5곳이다.
지난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평가 결과 가장 우수한 코스는 서울 상암 DMC역~난지한강공원(A등급)이다. 이곳은 교통이 불편한 상암 DMC역-주거지역에 수요응답 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 실증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된 만큼 활발한 실증과 기술개발이 기대된다"며 "민간의 혁신의지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사업 확대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열고 인천국제공항 등 10곳을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전국 17개 시도, 34곳으로 늘면서 전국으로 확대됐다.
신규 시범운행지구는 경기안양, 인천구월·송도·영종·국제공항, 울산, 대구동성로, 경북경주, 경남사천, 전남해남 등 10곳이다. 기존 시범운행지구의 범위를 변경·확장한 지구는 경기판교, 강원강릉, 경북도청, 제주, 충청권 등 5곳이다.
지난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평가 결과 가장 우수한 코스는 서울 상암 DMC역~난지한강공원(A등급)이다. 이곳은 교통이 불편한 상암 DMC역-주거지역에 수요응답 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 실증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된 만큼 활발한 실증과 기술개발이 기대된다"며 "민간의 혁신의지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사업 확대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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