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로 남측 촬영…김정은 국무위원장 확인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로 남측을 연이어 촬영하고 확인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오전 9시 59분 40초부터 10시 2분 10초 사이에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적측 지역인 진해, 부산, 울산, 포항, 대구, 강릉 등 중요 표적지역들의 촬영 사진들을 확인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찰위성은 오전 10시 1분 10초에 촬영한 사진에서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군항에 정박한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 호를 포착했습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시간 25일 새벽 5시 13분 22초에는 진주만의 해군기지와 호놀룰루의 히캄 공군기지 등을 촬영한 사진도 확인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현재 정식 정찰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찰위성에 대한 세밀한 조종사업을 책임적으로,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격려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은 이전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24일에도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목포, 군산, 평택, 오산, 서울 등을 촬영한 위성 사진을 확인했음을 보도하였습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오전 9시 59분 40초부터 10시 2분 10초 사이에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적측 지역인 진해, 부산, 울산, 포항, 대구, 강릉 등 중요 표적지역들의 촬영 사진들을 확인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찰위성은 오전 10시 1분 10초에 촬영한 사진에서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군항에 정박한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 호를 포착했습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시간 25일 새벽 5시 13분 22초에는 진주만의 해군기지와 호놀룰루의 히캄 공군기지 등을 촬영한 사진도 확인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현재 정식 정찰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찰위성에 대한 세밀한 조종사업을 책임적으로,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격려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은 이전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24일에도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목포, 군산, 평택, 오산, 서울 등을 촬영한 위성 사진을 확인했음을 보도하였습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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