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글로컬대학에 5년간 1000억 원 지원
첫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 공개, 10개 대학에 1000억 원 지원
교육부가 첫 번째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글로컬대로 지정된 10개 대학에 5년 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고 규제혁신을 우선 적용하는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가 글로컬대로 본지정되었다.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대학 4곳을 포함하여 총 14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5년간 각각 10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예비지정부터 경합을 펼쳤던 연세대 미래캠퍼스, 순천향대,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는 최종 탈락하였다.
정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까지 지방대 30개 안팎을 글로컬대로 지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컬대학을 선두로 모든 대학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첫 번째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글로컬대로 지정된 10개 대학에 5년 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고 규제혁신을 우선 적용하는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가 글로컬대로 본지정되었다.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대학 4곳을 포함하여 총 14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5년간 각각 10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예비지정부터 경합을 펼쳤던 연세대 미래캠퍼스, 순천향대,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는 최종 탈락하였다.
정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까지 지방대 30개 안팎을 글로컬대로 지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컬대학을 선두로 모든 대학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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