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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구원할 임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검사로 평가받아 검찰의 곁을 완전히 떠났다. 그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구원할 임무를 맡게 되었다. 천의무봉(天衣無縫)의 수사력으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수많은 재계 총수들을 구속시키며 조선제일검으로 불린 천재 칼잡이 한 장관은 이제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한동훈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신뢰하는 후배로, 20여년간 검찰에서 요직을 맡아온 정통 특수(특별수사)부 검사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서 출중한 능력과 뛰어난 언변, 젊고 참신한 이미지로 보수 진영의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차세대 대권주자로 급부상하며 여당 비상대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되었다.

한동훈 장관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7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공군 법무관을 거쳐 2001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검찰 내에서는 천재 검사, 엘리트 특수통으로 정평이 났던 한동훈 장관은 2003년부터 특수 사건을 맡는 대검 중수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LL.M 과정도 졸업한 그는 검찰 내에서 귀한 인재로 인정받았다.

한동훈 장관의 입지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법무부를 이끌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