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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 5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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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3-12-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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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 처방 5만건 돌파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의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지난해 6월부터 누적 처방 건수 5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재택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마인드스팀의 월평균 처방 건수는 약 3600건으로,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의원 77곳과 병원급 의료기관 27곳을 포함하여 전국 100곳 이상의 병·의원에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된 다기관 재택 임상 결과를 통해 매일 30분씩 6주 동안 마인드스팀을 단독 적용해 치료할 시, 우울 증상의 관해율이 62.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보다 12.8% 더 높은 개선 효과를 보여주는 결과였다.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 이후, 1년 6개월 만에 국내 정신과 5%가 마인드스팀을 도입했다"며 "환자가 집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최근 재택 치료에 대한 처방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마인드스팀의 누적 처방 비율은 원내 치료 75%, 재택 치료 25%를 차지하고 있다.

와이브레인은 마인드스팀을 선택한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40대까지의 새로운 우울증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청소년, 임산부, 노인들이 항우울제 처방이 어렵거나 거부감이 있는 환자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 치료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희망하는 경우, 마인드스팀 단독 치료나 항우울제와의 병용 치료를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은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과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마인드스팀의 등장으로 환자들은 집에서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재택 치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이브레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인드스팀의 서비스 개선과 확대를 통해 우울증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마인드스팀을 통한 재택 치료는 환자에게 편리한 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우울증 치료의 효율성과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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