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발생한 일본 지진해일, 주의보 발령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이 동해안으로 번져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에 최초로 도달한 지진해일의 높이는 강원 강릉 남항진에서는 20㎝(오후 6시 1분), 동해 묵호에서는 45㎝(오후 6시 6분), 속초에서는 30㎝(오후 6시 10분), 삼척 임원항에서는 24㎝(오후 6시 15분)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주의보 발령기준에 못 미치는 0.5ｍ 미만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진해일 파고만을 고려한 수치입니다. 조석이나 기상조 등에 따른 조위(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해수면 높이)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위험도는 수치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지금과 같은 지진해일이 아니더라도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조 때에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최초로 도달한 지진해일보다 파고가 더 높은 해일이 뒤따를 수 있고, 이는 최소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는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뿐만 아니라 야마가타, 니가타, 도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를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미 이시카와현에서는 5ｍ의 높이를 가진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NHK가 보도하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에 최초로 도달한 지진해일의 높이는 강원 강릉 남항진에서는 20㎝(오후 6시 1분), 동해 묵호에서는 45㎝(오후 6시 6분), 속초에서는 30㎝(오후 6시 10분), 삼척 임원항에서는 24㎝(오후 6시 15분)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주의보 발령기준에 못 미치는 0.5ｍ 미만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진해일 파고만을 고려한 수치입니다. 조석이나 기상조 등에 따른 조위(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해수면 높이)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위험도는 수치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지금과 같은 지진해일이 아니더라도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조 때에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최초로 도달한 지진해일보다 파고가 더 높은 해일이 뒤따를 수 있고, 이는 최소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는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뿐만 아니라 야마가타, 니가타, 도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를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미 이시카와현에서는 5ｍ의 높이를 가진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NHK가 보도하였습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1 19:51
2222
- 이전글평창송어축제, 겨울 대표 축제로 성장 24.01.03
- 다음글CU, Professional CU, Journey with Experts as the First Product Strategy 24.01.01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