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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구명조끼 착용해주세요! 해양안전 캠페인 시작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테이가 해양안전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15일부터 서울역, 부산 서면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영상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구명조끼 해주세요"입니다. 테이는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2023 해양안전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다양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이는 현재 MBC 라디오 굿모닝 FM의 보이는 라디오로 DJ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형식을 따와 해양안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영상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사례들을 청취자들과 공유하며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영상은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역, 수서역, 오송역, 부산 서면역, 강남 고속터미널의 전광판 및 환승통로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테이의 목소리를 활용한 라디오 광고도 함께 진행됩니다.

테이는 "영상 촬영 중 해양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90%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크게 놀랐다"며 "여름에 해수욕 등의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때 국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은 최우선이며, 해양활동 시에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모두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랍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