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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 번패티번이 강원도 강릉에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번패티번 강릉은 강릉 안목해변에 위치한 단독 매장으로, 총 부지면적은 2326㎡이며, 연면적은 437㎡에 실내외 좌석 90석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제버거의 특성상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번패티번 강릉은 고객들의 대기 동선을 최적화하여 수제버거에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번패티번 강릉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주한스위스 대사관과 테라로사를 설계한 유명 건축사들의 디자인으로 건축한 번패티번 강릉은 8m에 달하는 높은 천고와 화이트톤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번패티번의 상징인 번(버거용 빵)을 형상화한 둥근 창이와 아치 모양의 출입구, 천장 유리창 등을 통해 실내로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번패티번 강릉은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번패티번 강릉은 건축물에 자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실내로도 자연을 닮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광장과 자연 풍광도 제공합니다. 번패티번 강릉은 28일 문을 열 예정이며, 강릉의 관광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