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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MVP는 수원 삼성의 고승범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고승범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 대 수원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에서 고승범은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전진우가 내어준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습니다. 그 외에도 경기 내내 강원의 수비진을 괴롭히며 활약한 고승범은 매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경기는 강등권 탈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던 만큼, 실제로도 매우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전반 22분에는 수원의 김주찬이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전반 40분에는 강원의 서민우가 동점 골을 넣어 1-1로 맞섰습니다. 하지만 후반 15분에는 수원의 고승범이 결승골을 넣어 경기는 2-1로 수원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날의 경기는 24라운드에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되었고, 시즌 첫 연승과 동시에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수원은 2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K리그2 23라운드 MVP는 천안 시티 FC의 파울리뇨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파울리뇨는 2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성남 FC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천안의 3-2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경기는 양 팀이 팽팽한 2-2 동점 상황을 이어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천안 모따가 극장 골을 넣어 천안이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매우 치열하게 펼쳐진 빗속 혈투였으며, K리그2 23라운드의 베스트 경기로도 선정되었습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