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내일 전국적으로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제주를 시작으로 새벽에는 전남해안, 낮에는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어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 지역은 50~100mm, 강원내륙 및 산지는 30~80mm, 강원동해안은 5~20mm,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30~80mm, 충북중·북부는 20~60mm, 충북남부는 10~40mm, 광주·전남, 전북서부는 30~80mm, 전북동부는 20~60mm, 경남서부남해안·지리산부근은 30~80mm, 부산·울산·경남중부남해안·경남내륙, 경북북부는 20~60mm,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는 10~40mm, 제주도는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동해안 제외)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되고, 각 지역별로는 서울이 25도, 춘천이 23도, 강릉이 23도, 대전이 23도, 청주가 24도, 대구가 22도, 광주가 23도, 전주가 23도, 부산이 22도, 제주가 25도, 울릉·독도가 21도로 예상됩니다. 또한,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32도, 춘천이 32도, 강릉이 28도, 대전이 30도, 청주가 31도, 대구가 30도, 광주가 27도, 전주가 29도, 부산이 27도, 제주가 28도, 울릉·독도가 26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제주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1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