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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5일도 장마가 이어지겠다. 충청권·전라권·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전북,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100~200mm이다. 충남권, 전북, 전남권 북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3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

같은 기간에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및 산지, 전남 남해안, 경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는 30~80mm의 비가 예상되며, 전남 남해안 지역과 경남권은 일부 지역에서 150mm를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남부 내륙 산지와 경북권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며, 제주도(남부·산지 제외)는 5~40mm의 비가 예상된다.

토요일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24.4도, 인천 23.9도, 수원 23.8도, 춘천 23.4도, 강릉 27.8도, 청주 24.7도, 대전 24.2도, 전주 25.3도, 광주 26.4도, 제주 29.7도, 대구 27.7도, 부산 25.4도, 울산 27.6도, 창원 26.0도로 예상된다.

비는 오겠지만 날씨는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되었으며,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더욱 덥겠다. 모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져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