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음주운전 혐의로 현직 경찰관 입건
강원 강릉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현직 경찰관이 지인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 경찰 소속 50대 A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 20일 오후 6시 20분쯤 강릉 연곡면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약 1km를 운전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경감과 술을 마시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확인 결과 A경감은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의 알코올 농도를 보였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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