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예정되어 있지만, 이는 더위를 식히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상되며, 낮에는 최고기온이 27~33도로 오를 것으로 예보되었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데다가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예상된다.

지역별로 예상되는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오늘 새벽까지는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 소나기가 예상되며, 오후 12시부터 9시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19일부터 20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 5~60mm, 강원 내륙·산지 5~60mm, 충북 5~60mm, 대전·충남 5~40mm, 전북 동부·전남 동부 5~60mm(전남동부내륙은 80mm 이상), 광주·전남서부·전북 서부 내륙 5~40mm, 대구·경북·경남 내륙 5~60mm(경북 서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은 80mm 이상), 제주도 5~60m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0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