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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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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3-08-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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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 4년 만에 내한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개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이 4년 만에 한국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구, 강릉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 예술감독인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한다.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로, 그의 무대는 전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움과 신선함으로 가득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진보적인 컨템퍼러리 발레의 힘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을 대표하던 무용수 출신으로 현재는 발레 마에스터로 활동하는 베르니스 코피에테르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줄거리 묘사보다는 사랑과 죽음의 재현에 중점을 두었다고 국내 주관사는 설명한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유일한 한국 수석무용수 발레리노 안재용의 활약도 이번 공연에서 기대할 만하다. 2016년 몬테카를로에 입단한 안재용은 군무로 시작하여 입단 첫해부터 주요 배역들을 연기한 뒤, 2017년에는 세컨드 솔로이스트로 승격되었다. 단 1년 만에 두 단계를 올라 수석무용수의 영예를 안았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전설적인 발레리노 디아길레프가 1929년 사망하고 해산된 발레 뤼스의 뒤를 이어 1932년 결성되었다. 이후 복잡한 분열과 해산의 역사를 거쳐 1985년 모나코 공주 카롤린에 의해 왕립발레단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는 1993년부터 예술감독 겸 안무가로 초빙되어 현재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세계적으로 정상급 컨템퍼러리 발레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3년 국립발레단에서 선보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라이선스 공연으로, 이번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최고의 무대 연출과 춤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발레 팬들은 내한공연을 통해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멋진 공연을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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