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에 따른 하천변 통제, 도로 통제 등 발효 중인 대응 상황
경북내륙·경남북서부·전남지역 호우특보 발령, 하천변 200곳 통제
호우특보가 발령되어 경북내륙·경남북서부·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하천변 200여 곳이 통제되고 있다.
3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남 3곳, 경북 7곳, 그리고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는 시간당 1~8㎜의 비가 내리고 있다. 다음날 아침까지는 약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구례가 262.5㎜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산청이 248.0㎜, 경남 하동이 220.5㎜, 전북 남원이 187.0㎜, 경북 의성이 131.0㎜, 대구가 95.5㎜로 순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경남·전남·대구·경북·제주의 하천변 201곳과 경남·전남의 도로 1곳이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다. 또한 경남·경북·전남 지역에서는 둔치주차장 34곳과 국립공원 11곳의 244개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강릉에서 울릉, 울릉에서 독도 구간을 오가는 3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중단되었다. 경남 합천군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우려에 따라 27세대 주민 30여 명이 사전 대피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피해로 인한 피해는 총 2건으로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경북 의성 양곡소하천에서는 제방유실 1건, 경남 함양의 지방도 1001호선에서는 도로침하 1건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요 강수지역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호우특보가 발령되어 경북내륙·경남북서부·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하천변 200여 곳이 통제되고 있다.
3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남 3곳, 경북 7곳, 그리고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는 시간당 1~8㎜의 비가 내리고 있다. 다음날 아침까지는 약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구례가 262.5㎜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산청이 248.0㎜, 경남 하동이 220.5㎜, 전북 남원이 187.0㎜, 경북 의성이 131.0㎜, 대구가 95.5㎜로 순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경남·전남·대구·경북·제주의 하천변 201곳과 경남·전남의 도로 1곳이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다. 또한 경남·경북·전남 지역에서는 둔치주차장 34곳과 국립공원 11곳의 244개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강릉에서 울릉, 울릉에서 독도 구간을 오가는 3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중단되었다. 경남 합천군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우려에 따라 27세대 주민 30여 명이 사전 대피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피해로 인한 피해는 총 2건으로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경북 의성 양곡소하천에서는 제방유실 1건, 경남 함양의 지방도 1001호선에서는 도로침하 1건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요 강수지역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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