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찰관의 음주운전 사고, 현직 경찰관의 음주운전 사건이 이어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양주에서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도중 가로등과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해당 경찰관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153%였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수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경기 시흥에서도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다. 한 경찰관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일으켰으며,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 수준이었다. 이 경찰관은 차량 시동을 켜놓고 잠들어있는 상태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강원 지역에서도 경찰 관계자가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되었다. 이 경찰관은 술을 마신 상태로 1km 이상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고, 혈중 알코올농도 역시 면허취소 기준 수준이었다. 경찰은 사건의 발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직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사건이 잇따르며, 공직 기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공직 사회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6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