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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생활 플랫폼 홈닉을 적용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 삼성물산을 비롯한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보이며 입주민들에게 유망한 단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흥토건의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방 3칸과 거실 전면이 향하는 4베이 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과 충분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안전한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인천의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남향을 중심으로 가구를 배치하여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는 넓은 조경 공간을 마련하여 사생활의 침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단지는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출품한 서울 성동구의 청계리버뷰자이는 모든 동에 6.5m의 필로티 설계를 도입하여 저층부와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철산주공 10·11단지에서도 남향을 기반으로 가구를 배치하여 입주민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주거 단지들은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0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