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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은 날씨로 향하는 목요일, 기온은 예상보다 낮아 깜짝 추위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8도부터 1도 사이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산지 지역은 -1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도시들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인천이 영하 3도, 춘천이 영하 5도, 강릉이 영하 2도, 대전이 영하 4도, 대구가 영하 2도, 전주가 영하 2도, 광주가 영하 1도, 부산은 0도, 제주는 5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6도, 인천이 6도, 춘천이 4도, 강릉이 9도, 대전이 8도, 대구가 9도, 전주가 8도, 광주가 9도, 부산은 10도, 제주는 12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산지에서는 시속 90㎞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을 유의하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여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추위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쾌적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4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