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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을 깨부술 수 있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연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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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3-07-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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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을 깨부술 수 있는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연결하는게 중요하다."

스타트업 업계의 전문가들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주에 모였다. 은행청년창업재단(디캠프)은 19일 제주도 제주시 W360에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패널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영덕 디캠프 대표, 이우진 국민대 교수,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한종호 소풍벤처스 파트너, 김지원 레드윗 대표, 우은지 카이스트 박사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패널들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커뮤니티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이 자발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첫 발제를 맡은 이우진 교수는 창업생태계와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차이를 강조했다. 그는 "창업생태계는 정부와 지자체 등 기관에 의해 형성되는 반면, 스타트업 커뮤니티는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가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창업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창업생태계는 운영하는 기관에 따라 목표와 보상이 결정되며, 지역간에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상향식 의사전달 방식의 커뮤니티가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교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원조직들이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개인적인 차원에서 창업자, 투자자, 기술자, 커뮤니티 운영자 등이 서로 협업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 특성을 깨부수고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디캠프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패널토크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함은 물론, 참석한 전문가들 사이의 네트워킹과 경험 공유를 통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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