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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성국 회장과 박상수 변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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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483회 작성일 24-0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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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8일 정성국 전 한국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피해자 대리인으로 활동해온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했다. 현 정부에서 고위관료를 지낸 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등 현 정부의 전직 장·차관 4명도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첫 입당 및 영입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영입이 공식 발표된 정 전 회장과 박 변호사는 한 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한 이후 발표되는 첫 인재영입 사례다.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폭력 문제 해결, 교권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를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정 전 회장은 교총 75년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최초의 초등교사 출신 회장이다. 부산교대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다양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공교육 정상화를 늘 외치지만 어려운 일이다. 어렵다고 안 할 순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10여년간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해왔다. 서울대 법과대학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권력과 연대한 참여연대의 내부 행태에 대해 비판을 했으며,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에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학교는 이상적인 법 제도들 때문에 현재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며 "2017년부터 학폭 피해자 가족협의회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피해자를 지원하다보니 선생님들이 멘탈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인재영입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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