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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 전개

KB금융은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KB가 존재하는 이유는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말은 KB금융의 그룹 미션을 잘 나타내고 있다.

KB금융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동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인 "온종일 돌봄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KB금융은 전국의 초등학교에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돌봄교실"을 구성하고, 돌봄 시설이 필요한 지역에는 유치원을 신설했다.

돌봄교실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강의와 소그룹 토의, 개별학습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선생님, 학부모, 어린이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학생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초등돌봄교실 1648개실과 병설유치원 617개실 등 총 2265개의 교실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혜 아동은 4만5000여명에 이른다.

또한, KB금융은 2011년에 설립한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 경제·금융교육을 지난 10년 동안 전개해왔다.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단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립지원청년, 글로벌 가정, 탈북 이주민 등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면서, KB금융은 2006년부터 지속했던 청소년 지원 사업을 "KB Dream Wave 2030(KB 드림 웨이브 2030)"으로 고도화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다.

KB금융은 계속해서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래세대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KB금융은 꾸준한 노력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