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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소외계층을 위한 19년째 봉사활동

바인그룹은 회장 김영철을 중심으로 19년째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강원도 양구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양구군에서 진행된 2023 사랑의 쌀·김장 나눔 행사에는 양구군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 양구 초등학생들과 함께 바인그룹 구성원 3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김장 김치 400통을 담그는 데 일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 김치 400통과 쌀 200포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었다.

바인그룹의 사회공헌팀은 "19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강원도 양구군과 바인그룹 구성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이다"라며, "요즘 같이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시대에 이런 봉사활동이 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인그룹은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캔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청소년의 평등한 학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바인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3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