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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대: 중세 유럽에서의 예술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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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3-07-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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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암흑 시대에서 빛의 시기로의 전환

과거 중세 시대는 폭력과 야만이 난무한 시대로 여겨져왔지만, 한 책은 중세 시대가 아름다우며 찬란한 발전이 이루어진 시기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신을 둘러싸운 전쟁과 이단자들의 두려움 뿐만 아니라, 대성당을 수놓은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과 그것을 만든 이들의 피땀, 기독교의 금빛 유산, 그리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의 자선과 헌신도를 중세 시대의 일부로 포함시킨다. 이 책은 유럽이 1000여 년간 갇혀 있지 않았으며, 더 크고 둥근 지구를 알고 있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버지니아공과대의 중세학 교수 매슈 게이브리얼과 미네소타대의 역사학과 수석 지도교수 데이비드 M 페리가 공동 저술한 것으로, 중세 시대를 "모든 인간이 그렇듯 중세인들도 사랑하고 열망하며 증오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또한 "유럽 과학자들은 별을 관측하고 대학을 설립하며, 과학 혁명의 기반이 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버리지 않았다. 중세 시대는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장소와 시간이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이야기는 430년께 이탈리아 동해안의 작은 성당에서 시작된다. 로마 황제의 여동생이자 서고트족 여왕인 갈라 플라키디아는 게르만족이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플라키디아의 국제결혼을 통해 고트족들이 로마인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내고, 로마 제정의 유산을 통합하기 위해 침략자와 결혼하려는 로마인들의 의지를 읽어낸다. 그녀의 삶은 중세인의 상징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호노리우스 황제가 밀라노를 떠나 천도하면서 라벤나가 서로마제국의 수도가 되었다는 사건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플라키디아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라벤나 예배당에서도 그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중세 시대는 폭력과 어둠이 난무한 시기가 아니라, 발전과 아름다움이 지속됐던 시기였음을 이 책은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중세 시대의 다양한 면모를 새롭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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