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 부산 입항,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한미일 정상회의 예정
미국 전략 핵잠수함 켄터키함, 부산 입항
미국의 전략 핵잠수함인 켄터키함(SSBN)이 부산에 입항했다. SSBN은 영어로 Sub-Surface Ballistic Missile Nuclear이라는 뜻으로, 잠수함(SS)에 핵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Ballistic Missile)과 핵추진(Nuclear)을 가리킨다. 이 잠수함은 최대 히로시마 원자탄 1600발에 해당하는 위력을 가진 핵탄도미사일 20~24발을 운반할 수 있다. 즉, 부산에는 최대 1600발의 히로시마 원자탄이 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북한은 반발하여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되어 550킬로미터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졌다. 평양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는 520킬로미터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략 핵잠수함의 부산 입항 사실은 미국이 확장 억제인 핵 우산 강화 방안으로 약속한 핵 협의 그룹(NCG)의 첫 회의에서 미국 대표인 커트 캠벨이 공개한 것이다.
한편,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8월 18일에 미국 워싱턴 근교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문제를 주된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3국 정상들은 중국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미국 병사 한 명이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다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 사건은 작은 에피소드에 불과하나 상황에 따라 중요한 북미 관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파기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하였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을 허용하는 협정이 파기되었으며, 이제 흑해를 운항하는 곡물수송선은 러시아군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러시아는 협정 파기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최대 곡물 수출항인 오데사 항구 등을 대규모로 공격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의 곡물 가격이 급등하게 되었다.
흑해곡물협정의 파기는 러시아의 흑해 지역에서의 군사적 활동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안보가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의 전략 핵잠수함인 켄터키함(SSBN)이 부산에 입항했다. SSBN은 영어로 Sub-Surface Ballistic Missile Nuclear이라는 뜻으로, 잠수함(SS)에 핵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Ballistic Missile)과 핵추진(Nuclear)을 가리킨다. 이 잠수함은 최대 히로시마 원자탄 1600발에 해당하는 위력을 가진 핵탄도미사일 20~24발을 운반할 수 있다. 즉, 부산에는 최대 1600발의 히로시마 원자탄이 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북한은 반발하여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되어 550킬로미터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졌다. 평양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는 520킬로미터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략 핵잠수함의 부산 입항 사실은 미국이 확장 억제인 핵 우산 강화 방안으로 약속한 핵 협의 그룹(NCG)의 첫 회의에서 미국 대표인 커트 캠벨이 공개한 것이다.
한편,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8월 18일에 미국 워싱턴 근교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문제를 주된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3국 정상들은 중국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미국 병사 한 명이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다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 사건은 작은 에피소드에 불과하나 상황에 따라 중요한 북미 관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파기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하였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을 허용하는 협정이 파기되었으며, 이제 흑해를 운항하는 곡물수송선은 러시아군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러시아는 협정 파기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최대 곡물 수출항인 오데사 항구 등을 대규모로 공격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의 곡물 가격이 급등하게 되었다.
흑해곡물협정의 파기는 러시아의 흑해 지역에서의 군사적 활동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안보가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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