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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수서고속철도(SRT)에 동해선(포항),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총 3개의 신규노선 노선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과 수서를 오가는 고속철도가 9월부터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노선의 개통으로 포항시민들은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열차 환승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포항 북구에 소재한 김정재 의원은 이번 개통을 기쁘게 생각하며 "포항시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하여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노선은 포항시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포항의 발전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포항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여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2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