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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르헨티나 환율 인상 및 미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 한-미-일 정상회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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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3-08-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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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 이상 하락…"미 중앙은행의 긴축 가능성에 불안감 커져"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현지시간 15일 일제히 1%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 대비 1.02% 하락한 3만4946.39로 마감했으며, S&P 500지수도 1.16% 하락한 4437.86, 나스닥 지수 역시 1.14% 하락한 1만3631.05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나오는 데에 추가로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매판매의 강세가 미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긴축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준금리 인상이 더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공식 달러 환율을 22.45% 급증시켰으며, 기준금리도 21%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기 이전에 IMF(국제통화기금)의 권고에 따라 환율을 조절하기보다는 점진적인 조정을 해왔다. 그러나 외환 보유고 고갈과 물가 상승률 증가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번에는 긴축 정책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선 예비선거에서 "현지 화폐를 없애고 달러를 사용하자"는 공약을 내건 극우파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이후,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황에 정치적 이슈가 겹치면서 환율과 금리가 급등하고 물가도 순식간에 25% 급등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미국 국무장관인 토니 블링컨은 현지시간 18일에 열릴 예정인 한-미-일 정상회의를 3국 관계의 새로운 장으로 열어 "역사적 회담"으로 의미를 부여하며 한반도의 비핵화 의지를 한 번 더 강조했다. 그는 현지시간 15일에 진행한 브리핑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의 화상회담을 진행했다고 소개한 뒤 "개별적인 계기로 3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한반도 비핵화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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