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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 불법 포획 혐의, 치밀한 작전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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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3-08-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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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 불법 포획 사건, 무더기 검거 및 치밀한 작업 확인

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포획선에서 미리 고래를 해체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펼쳤다.

지난 24일,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한 혐의(수산업법 위반 등)로 55명을 붙잡아 이 중 1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단속하기 위해 해경은 중부지방해경청과 협력하여 항공기를 투입하고 고래포획선 6척을 추적했으며, 이들이 불법으로 포획한 고래 17마리와 시가 16억원에 해당하는 물품을 몰수했다.

포획·운반·유통·판매책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서는 휴대폰 포렌식과 포획선 항적 추적, 고래 혈흔 분석 등이 진행됐다.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 일당은 경북 동해안에서 고래를 포획하기 위해 작살 등 특수장비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포획선에서 고래를 해체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고래 포획에 사용된 포경선을 몰수하고 범죄 수익금 등을 환수하는 방안에 대해 검찰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경북 동해안에서의 불법 고래포획 사태가 밝혀졌으며, 관련 인원들의 철저한 처벌과 함께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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