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국산 수산물 비중 갈수록 줄어들어
한국인, 수산물 사랑의 국가로 세계 1위!
세계 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수산물 소비량은 1억5800만톤으로, 1961년의 2800톤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아시아의 소비량은 1961년의 48%에서 72%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은 특히 두드러진 사례입니다.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58.4kg으로, 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노르웨이(53.3kg)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까지는 세계 최대 수산물 소비국이었던 일본(50.2kg)을 앞서나갔습니다. 2019년 현재, 육류(56kg)나 쌀(60kg)보다 많이 먹는 것은 수산물(69.8kg)이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수산물을 사랑합니다. 다른 나라들이 대구나 넙치와 같이 한정된 어종만을 섭취하는 것과 달리, 한국인들은 어류, 패류, 해조류 등 식용 가능한 모든 수산물을 다양하게 소비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섭취하는 수산물의 종류는 182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간 소비량이 가장 많은 10가지 수산물은 오징어(5.4kg), 새우(4.5kg), 멸치(4.2kg), 굴(2.2kg), 명태(2.1kg), 고등어(1.5kg), 다랑어(1.5kg), 넙치(1.1kg), 갈치(1.0kg), 낙지(0.7kg)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국내 생산 수산물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식탁은 글로벌화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오징어는 칠레, 페루, 중국산이 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최근 동해안에서의 오징어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수입량이 41.2%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서아프리카 문어, 노르웨이 고등어, 세네갈 갈치, 베트남 주꾸미 등도 우리 식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산물들입니다. 우리의 식탁은 다양해지고 있지만 수산물의 무역적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수산물 수출액은 116억3905만 달러, 수입액은 275억9900만 달러로 누적 적자는 159억5995만 달러(약 17조142억원)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의 수산물 사랑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국내 생산 수산물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우리는 외국산 수산물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국내 수산물 산업의 발전과 국산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수산물은 우리 문화와 식문화의 핵심이자, 국민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입니다. 따라서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국내 수산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세계 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수산물 소비량은 1억5800만톤으로, 1961년의 2800톤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아시아의 소비량은 1961년의 48%에서 72%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은 특히 두드러진 사례입니다.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58.4kg으로, 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노르웨이(53.3kg)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까지는 세계 최대 수산물 소비국이었던 일본(50.2kg)을 앞서나갔습니다. 2019년 현재, 육류(56kg)나 쌀(60kg)보다 많이 먹는 것은 수산물(69.8kg)이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수산물을 사랑합니다. 다른 나라들이 대구나 넙치와 같이 한정된 어종만을 섭취하는 것과 달리, 한국인들은 어류, 패류, 해조류 등 식용 가능한 모든 수산물을 다양하게 소비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섭취하는 수산물의 종류는 182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간 소비량이 가장 많은 10가지 수산물은 오징어(5.4kg), 새우(4.5kg), 멸치(4.2kg), 굴(2.2kg), 명태(2.1kg), 고등어(1.5kg), 다랑어(1.5kg), 넙치(1.1kg), 갈치(1.0kg), 낙지(0.7kg)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국내 생산 수산물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식탁은 글로벌화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오징어는 칠레, 페루, 중국산이 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최근 동해안에서의 오징어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수입량이 41.2%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서아프리카 문어, 노르웨이 고등어, 세네갈 갈치, 베트남 주꾸미 등도 우리 식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산물들입니다. 우리의 식탁은 다양해지고 있지만 수산물의 무역적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수산물 수출액은 116억3905만 달러, 수입액은 275억9900만 달러로 누적 적자는 159억5995만 달러(약 17조142억원)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의 수산물 사랑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국내 생산 수산물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우리는 외국산 수산물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국내 수산물 산업의 발전과 국산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수산물은 우리 문화와 식문화의 핵심이자, 국민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입니다. 따라서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국내 수산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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