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상 순항미사일 도발 사흘 만에 재발사
북한, 사흘 만에 또 순항미사일 도발...한미 정보당국 자세한 분석 중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전 4시쯤 서해상으로 발사된 북한의 순항미사일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분석 중에 있다.
지난달 30일에도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시도했다. 당시 북한은 밤 11시 40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발사된 SRBM 2발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대한 반발로 추정된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 군사 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 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전 4시쯤 서해상으로 발사된 북한의 순항미사일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분석 중에 있다.
지난달 30일에도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시도했다. 당시 북한은 밤 11시 40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발사된 SRBM 2발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대한 반발로 추정된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 군사 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 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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