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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산지는 오전까지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강원 영서 중·남부 지역과 전라권, 제주도에서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되며, 그 외의 지역은 1㎜ 내외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충청 남부와 경상권 내륙에도 약 0.1㎜ 미만의 소나기가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늘은 전국적으로 흐리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차 개인적으로 맑아질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감소하고 도로가 미끄러워지는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의 파고는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는 동해와 남해에서 0.5~1.5m, 서해에서 0.5~1.0m의 파고가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8 07:59